영광군수협(조합장 조병남)이 17일 조피볼락 종묘방류를 실시한다. 지역연안의 특성에 맞는 고소득 품종의 종묘를 방류해 어획량을 높여 어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방류는 백수해안도로 대신리 장바우에서 수협관계자, 유관기관 단체관계자, 해당 어촌계장 및 대의원,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행사는 중앙회보조금 2,700만원과 어촌계자담 300만원 등 3,000만원을 들여 전장 7cm이상의 조피볼락 15만마리가 방류된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