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 한전문화회관 '뛰어야 산다' 출판
홍농 출신으로 월간 굿뉴스피플 편집국장을 맡고 있는 김성환씨가 자서전 <뛰어야 한다> 출판기념회를 오는 9월8일 오후 2시 영광읍 한전문화회관에서 갖는다. 김성환 편집국장의 자서전 <뛰어야 산다>는 영광군에서 출생한 이후 성장기를 거쳐 대통령 경호실 55경비대에서의 군생활, 청와대와 국회 출입기자 7년을 포함한 무등일보 편집국 기자생활 12년, 굿뉴스피플 편집국장을 맡고 있는 현재까지의 일대기를 진솔하게 담았다.
김 국장은 20여년 가까운 언론인 생활을 통해 지역의 현재와 미래의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최근에는 영광군 전지역을 돌아다니며 민심투어의 대장정을 마쳤다.
민심투어를 통해 영광군 곳곳의 지역문화유산을 돌아보기도 하고, 주민들과 직접 만난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는 <뛰어야 산다> 1부에 자세히 기록돼 있다.
총 6부로 구성된 자서전 2부에서는 '사람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굿뉴스피플 편집국장으로 있으면서 정계, 사회, 체육, 문화계 등 그동안 그가 만났던 각계 50여명의 인사들을 소개하고, 만나면서 느꼈던 지역발전과 연관된 노하우를 축적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또 3부에서는 지금은 영광원전이 건설돼 사라진 고향 홍농읍 계마리에서의 시절과 4부는 언론인으로, 사회인으로서 현재까지의 삶을 생생하게 기록했고 5부에서는 그동안 가슴속에 담아두고 있는 영광발전 구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6부를 통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쌓아온 인생경험을 바탕으로 그가 내린 결론인 '뛰어야 산다'에 대해 시대를 이끌어 가는 리더십에 대한 그의 생각으로 잔잔하게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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