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영광지점(지점장 정노현)이 지난 5월부터 한달여동안 기초수급자 등 400여호의 저소득층에 대한 고효율조명기기 무상교체를 한데 이어 8월 마지막 주부터 10일간 조명기기 교체활동을 추가로 시행했다.

저소득층의 생활환경개선 및 보다 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한전영광지점에서는 공사비 5,000여만원을 들여 전구내장형 형광등과 같이 효율이 높은 등기구로 교체·시공해 절전효과를 냄으로써 저소득층에 대한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시킬 전망이다.

한전에서는 2005년부터 해마다 전국적으로 4만호이상에 대해 조명기기 설치사업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미아찾기, 직원들의 사랑의 기금 모금을 통한 사회봉사단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한전에서는 고객편의 위주의 서비스헌장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더욱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위해 항상 고객의 의견을 존중하고 귀를 기울여 전기소비자의 인권과 편의를 보장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