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당결연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
옥당결연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
  • 영광21
  • 승인 2007.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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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명절앞두고 소외계층 세대 위문
묘량면(면장 김기수)이 지난 9월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찾아오는 이웃이 적어 더욱 쓸쓸히 명절을 보내시는 홀로사는 어르신, 중증장애우 등 57세대를 대상으로 ‘옥당골 결연사업’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기수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홍경희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유관기관 직원들이 1:1로 맺어진 결연세대를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명절선물을 전달하며 집안청소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지난 제31회 영광군민의 날 체육경기에 참가해 입상했던 선수들은 입상시상품을 홀로사는 어르신 30여명에게 직접 전달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