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추억만들기
군남면,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추억만들기
  • 영광21
  • 승인 2007.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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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문화답사 온천욕으로 맞춤형복지 제공
군남면(면장 이두성)이 지난 23일 홀로 생활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30명과 함께 담양 대나무박물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걷기 및 온천욕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문화답사 및 온천욕은 군남면이 최근 농촌지역 노령화 실정을 반영,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홀로사는 어르신 추억만들기’의 일환으로 올 상반기부터 실시하고 있는 노인복지 프로그램이다.

면은 어르신 추억만들기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복지 수요조사를 실시, 텃밭가꾸기, 축제관람 등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면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복지를 제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