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내년도 대회개최 앞두고 운영 등에도 두눈 집중
200만 전남도민들의 화합잔치인 제19회 도민생활체육대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목포시 유달경기장 등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제11회 도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에는 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준성)에서 126명의 선수 등 180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과 서울시생활체육협의회 등에서 4,5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출전해 총 16개 종목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영광군은 축구에 가장 많은 18명의 선수를 비롯 배구 정구 볼링 생활체조 게이트볼 등 16개 종목에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도 영광군 대회 개최를 앞두고 출전선수뿐 아니라 영광군 및 생활체육, 체육계 인사 등 각계각층이 만전의 대회개최를 위해 시종일관 대회운영 등에도 관심있게 지켜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한편 지난해 10월 강진군에서 열린 제18회 대회에서 영광군선수단은 입장식 장려상을 비록해 족구 1위 배드민턴 탁구 씨름선수단이 각각 3위를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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