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영광에서 다시 만나요!"
"내년 영광에서 다시 만나요!"
  • 영광21
  • 승인 2007.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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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생활체육대회 축구 족구 우승 눈부신 활약
지난 10월25일부터 사흘동안 남도예향 목포에서 펼쳐진 제19회 도민생활체육대회가 27일 유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 소속 선수단은 입장식 장려상을 비롯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11회 도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는 축구 1위, 족구 1위, 줄다리기 2위, 배드민턴 2위, 탁구 3위 등의 성적을 거뒀으며 지난해에 이어 입장식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광군은 배구 정구 볼링 생활체조 게이트볼 등 16개 종목에 126명의 선수 등 1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도 영광군 대회 개최를 앞두고 출전선수뿐 아니라 영광군 및 생활체육, 체육계 인사 등 각계 각층이 만전의 대회개최를 위해 시종일관 대회운영 등을 벤치마킹하고 돌아왔다.

특히 이번 축구와 족구종목 우승은 연습구장 하나 변변치 못한 상황에서 얻은 결과로 동호인들의 기쁨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