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송이분소 폐쇄 후속대책 마련

지난 7월부터 '경찰기관 상시근무공무원의 근무시간 등에 관한 규칙(훈령)' 발효에 따라 영광경찰서가 시범운영 경찰서로 선정돼 지역여건 등을 고려해 송이분소를 비롯 전남지방청 관내 9개소의 초소,분소 등이 잠정 폐쇄됐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도서주민들에 대한 치안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대책을 논의한 것이다.
간담회 결과 경찰은 여름철 피서객 증가때 경찰관을 피서철 기간동안 배치하고 평상시에는 낙월파출소에서 월2회 송이도를 방문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송이도 주민들을 상대로 민원과 생활법률상담서비스를 실시하며 송이도 선원들을 상대로 인신매매여부 등 단속활동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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