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역, 재해는 있어도 피해는 없다”
“영광지역, 재해는 있어도 피해는 없다”
  • 영광21
  • 승인 2007.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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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봉사단체로 지역자율방재단 320여명 구성
영광군이 지난 1일 군청광장에서 주요 기관단체장과 방재단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첫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갖고 재난방재의 첨병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거리 행진을 펼쳤다.

이번에 출범한 지역자율방재단은 활동력이 강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읍면지역 주민과 자원봉사단체 등을 대상으로 읍면 방재단 202명, 자원봉사단체 110명 등 총 312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주민 스스로 참여해 조직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규정에 의해 각종 재난의 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등 전분야에 걸쳐 최첨병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율방재단은 앞으로 정기적인 교육ㆍ훈련을 통해 명실공히 재난방재의 전문가로 주민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