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가축방역 교육
교육을 맡은 전라남도 축정과 최도영 담당은 "모든 의심을 시원하게 해결할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은 국내산 쇠고기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원산지를 투명하게 하고 허위표시 둔갑판매 등을 예방하는 든든한 방패막"이라고 강조하며 "농가와 지역축협이 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은 소의 사육에서 도축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정보를 기록 관리하는 제도로 광우병 등 문제발병시 유통경로를 추적, 신속한 조치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소비자 안전시스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11월 현재 한우의 10% 수준인 20만두 정도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2008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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