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주최 '무동의 그 시절'

농어촌청소년의 건전한 정서함양과 문예소질계발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임유정 학생은 <무동((舞童)의 그 시절>이란 시를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100만원과 부상을 받았다.
임유정 학생은 지난 6월15일 목포해양대학교가 주최한 제12회 전국백일장대회에서도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해 상금 30만원과 함께 대학특기자전형의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평소 독서를 좋아하고 국어교사가 꿈인 임유정 학생은 “영광초와 영광여중에서 사물놀이와 농악부 상쇠를 맡으면서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알게 돼 이번 시를 쓰게 됐다”며 "우리 지역문화를 소재로 앞으로도 좋은 글을 쓰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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