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에서 청해진수산을 운영하는 박동필씨가 지난 11월27일 한국공무원문학협회가 주최하는 제22회 신인문학작품전에 와탄천이란 작품을 응모해 신인문학작품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박동필씨는 굴비가게를 운영하면서 틈틈이 시를 써 왔으며 우연히 작품을 응모해 이번 당선했다. 박 씨는 “굴비가게를 아들에게 물려주고 남은 여생동안 편안하게 시를 쓰면서 후학양성과 우리지역 문학발전에 힘쓸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