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사거리 정점 열십(+)자 형태 조성방침

이날 공청회에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구매환경변화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영광읍 구도심 빛의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돼 조성방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출됐다.
이날 잠정적으로 결정된 빛의 거리 구역은 영광읍 사거리를 정점으로 우체국앞, 명신약국앞, 매일시장 입구, 태정호텔앞 구간 등으로 군은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구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참여추진위원회 구성과 더불어 실시설계용역 등 제반추진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영광군의 특색을 최대한 살린 빛의 거리 조성으로 새로운 활력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