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전염병예방관리 우수기관
3년 연속 전염병예방관리 우수기관
  • 영광21
  • 승인 2007.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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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보건소, 도지사 표창 쯔쯔가무시 전년대비 29% 감소
영광군보건소(소장 최화주)가 2005년에 이어 3년 연속 2007년 전염병관리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의 배경은 군보건소가 전염병예방을 위한 연령층별 올바른 손씻기 순회체험교육, 농촌지역 쯔쯔가무시증 국고보조사업 집중관리지역 선정에 따른 집중보건교육 강화를 통해 관리지역에 전년대비 29% 환자발생 감소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축제마다 주민과 함께 하는 전염병예방홍보 체험관 운영과 결핵, 에이즈, 예방접종, 친환경 방역활동, 패널전시 등 다각적인 예방홍보 활동을 추진한 것은 큰 성과로 평가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해 신종전염병 및 재출현성전염병 차단과 수두, 가을철발열성질환 예방활동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민·관이 연계한 24시간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운영해 건강한 지역만들기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