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희망으로 지역발전과 건강하고 희망찬 한해를 기원하며
새로운 희망으로 지역발전과 건강하고 희망찬 한해를 기원하며
  • 영광21
  • 승인 2008.01.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돌성 회장 / 재광영광군향우회
다사다난했던 2007년이 저물고 새로운 희망으로 가슴 벅차 오르는 대망의 무자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우리 고향 영광군에 몇가지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광주∼영광간 4차선 국도가 개통돼 30분 거리로 단축됐고, 거대한 실내체육관이 완공됨과 동시에 전라남도장애인 체육대회를 유치하고, 친환경농업도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백수해안도로가 전국 드라이브 코스 9위에 선정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해 왔습니다.

이렇게 우리 영광군이 나날이 발전해 가는 것은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가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삶의 터전을 일궈가고 계시는 행정관계자들과 군민들의 단합된 마음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2008년은 우리 영광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한해가 되어야 합니다. 국가적으로 볼 때도 우리 국민이 선택한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해 국제적으로나 국내에 산적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해줄 수 있느냐 없느냐하는 막중한 사명이 앞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영광군도 새로운 정부와 협력하여 영광군의 현안문제를 함께 풀어가고 지역적으로 한 단계 발전하는 방향을 모색하여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해 새시대, 새희망과 번영으로 새롭게 도약해 타군에 비해 차별화 되고 특색있고 한번 더 찾고 싶은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하며,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