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 영광원전 지역봉사대 사랑의 집짓기

이날 지역봉사대원들은 백수읍 논산2리 차귀남 할머니를 위해 이동식주택 및 지붕설치, 내부싱크대, 수세식화장실, 난방설비 등 원룸형으로 집을 지었다.
이날은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마치고 김정희 백수읍장과 지역봉사대원,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와 입주식을 가졌으며 백수읍장과 지역봉사대원들이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해 따뜻함을 더했다.
차귀남 할머니는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낼까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이렇게 손수 집을 마련해줘 너무나 고맙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영광원전 지역봉사대와 백수읍은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주거환경개선에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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