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등 3년 연속 쾌거

지난해 1월 부임한 조영조 지부장은 군지부 청사신축 등 열악한 임시사무소 영업환경속에서도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각종 사업추진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농협중앙회 2007년도 종합업적평가 결과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이번에 전국 군지부중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은 전남농협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라 그 의미가 남다른 것으로 평가돼 전남농협 내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영광군지부는 지난 한해동안 각종 사업부문별로 공히 우수한 실적을 거둬 전직원 모두가 중앙단위에서 시상하는 표창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영광읍 교촌리 출신인 조 지부장은 영광에서 학업을 마치고 농협에 입사해 중앙본부 및 지역본부 주요 부서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농협 내에서는 상당히 알려진 인물이다. 특히 2005년 신여수지점장으로 부임해 종합업적 전국1위를 달성, 부임 첫해 우수경영자상을 수상했고 그 이듬해 고흥군지부장 시절에는 고흥농협 사상 처음으로 전국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조 지부장은 영광군지부 종합업적 1위와 함께 3년 연속 전국1위 달성이라는 위업을 이뤄내 명실공이 전남지역본부에서 선정하는 자랑스런 전남농협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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