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산업 육성사업 선정돼 농부림 지원비 30억 배정

이번 농림부 향토산업 육성사업 선정으로 모싯잎송편의 생산과 유통의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올해 향토산업 기본계획에 의한 구체적인 세부사업 수립과 함께 군 자체예산을 확보, 모싯잎송편의 명품화 추진에 적극 매진할 계획이다.
군은 영광 모싯잎송편 명품화 사업 선정을 계기로 유통과 홍보의 전문화 도모와 함께 지역 특산품을 문화와 관광상품과 결합한 복합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킬 경우 지역경제 활력증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광 모싯잎송편은 일반 송편 배 이상 크기에 모싯잎과 동부를 통째로 넣어 만든 소가 독특한 향과 씹는 맛을 선사해 명절때는 물론 선물용과 간식용으로 큰 인기를 얻어 영광군의 새로운 특산물로 육성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