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정보화협회 지회사무실 이전
장애인정보화협회 지회사무실 이전
  • 영광21
  • 승인 2008.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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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운영 주민 누구나 참여 희망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영광군지회(지회장 최동원)가 지회사무실을 새롭게 이전했다.
영광읍 백학리 백옥목용탕 뒤편에서 영광농협서부지소 맞은편 정보화슈퍼 뒤편으로 이전하게 된 사무실은 최동원 지회장이 사비를 들여 자신에 땅에 건물을 지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동원 지회장은 “마땅한 장소가 없어 장소를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제 장소가 안정돼 보다 알찬 교육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꼭 장애인이 아니더라도 주민이면 누구나 컴퓨터를 배우고 사용할 수 있으니 언제라도 방문해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영광군지회는 지난 2003년 7월31일 개소해 정보통신부와 체신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이나 마을회관에 총 350대의 컴퓨터를 보급했으며 현재 860명의 회원과 30명의 임원이 활동 중에 있다.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영광군지회는 오는 21일부터 문을 열어 교육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