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운영 주민 누구나 참여 희망

영광읍 백학리 백옥목용탕 뒤편에서 영광농협서부지소 맞은편 정보화슈퍼 뒤편으로 이전하게 된 사무실은 최동원 지회장이 사비를 들여 자신에 땅에 건물을 지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동원 지회장은 “마땅한 장소가 없어 장소를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제 장소가 안정돼 보다 알찬 교육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꼭 장애인이 아니더라도 주민이면 누구나 컴퓨터를 배우고 사용할 수 있으니 언제라도 방문해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영광군지회는 지난 2003년 7월31일 개소해 정보통신부와 체신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이나 마을회관에 총 350대의 컴퓨터를 보급했으며 현재 860명의 회원과 30명의 임원이 활동 중에 있다.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영광군지회는 오는 21일부터 문을 열어 교육생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