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군지부 정종순 신임지부장
“새정부 출범에 따라 정치 사회적으로 개혁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농업 농촌 농협에 대한 정책도 대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농협영광군지부 임직원들은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고 변화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농협다운 농협, 신뢰받는 농협, 하나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1월30일자로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장으로 새로 부임한 정종순(54·1급) 지부장은 "관내 6개 농 축협 조합장과 함께 영광군의회,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상호협력 체제 및 유대활동을 강화해 지역농업인이 생산한 농특산물 판매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장흥 출신인 장종순 지부장은 1978년 농협대학을 졸업하고 곧바로 장흥군조합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전남지역본부 검사역, 팀장(97년)과 광주지역본부 광산지점장(02년) 장흥군지부장(04년)을 거쳐 화순군지부장으로 재직하다 영광으로 발령받았다.
“임직원 화합과 변화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강조한 정 지부장은 부인 한혜옥 여사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과 묘목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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