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영광군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영광21
  • 승인 2008.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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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0일~2월3일까지 농축산물 직판 행사 참가
영광군이 설명절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한 농수산 식품의 이미지 제고와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설맞이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하고 있다.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는 1월30일~2월3일까지 5일동안 서울무역전시컨벤션에서 서울시장, 국회의원, 전남도지사, 재경향우회장단, 시장 군수, 소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과 함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특판행사를 실시중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우수신상품발굴, 판매기법지도, 홍보활동강화 등 매출증대 활동과 우수상품 및 매출이 많은 상품의 대형유통업체 고정납품 등을 추진한다. 또 유관기관 및 재경향우회, 아파트부녀회 등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유통업체 바이어를 초청해 구매협의에 관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영광지역에서는 백수농협과 옥당바이오식품, 굴비특품사업단이 참가해 쌀, 모싯잎송편, 굴비 등을 홍보·판매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이와는 별도로 1월30일~2월1일까지 서울관악구청 통합신청사 광장 및 신도브래뉴아파트에서 열린 지역농축산물 직판행사에 군서면을 비롯해 영광농협 군서지소에서 쌀, 고추, 굴비. 젓갈, 돌게장, 모싯잎송편, 콩 등 7개 품목을 가지고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