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힘을 모아 수산발전 이뤄가자”
“다시한번 힘을 모아 수산발전 이뤄가자”
  • 영광21
  • 승인 2008.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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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5일, 염산면수산인경영인연합회 이·취임식
염산면수산업경영인연합회가 지난 1월25일 염산면사무소 2층에서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박찬수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수산인가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문영남 회장이 이임하고 김현상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문영남 이임회장은 “뜻하지 않게 우리지역에 타르덩어리가 엄습해 왔지만 우리는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해 수산인의 위상을 한층 더 드높였다”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들이 더욱더 바다를 사랑하고 수산인으로써 높은 자부심을 바탕으로 우리 염산면수산업영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상 신임회장은 “어려울수록 힘과 지혜를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현실의 난제를 극복 할 수 있다”며 “비가온후 땅이 굳어지는 것처럼 우리 모두가 상부상조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수산인 가족이 되도록 노력하며 다시한번 힘을 모아 수산가족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노를 저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김희식, 김양배씨가 공로패를 받았으며 함승식, 안수인, 최형식, 홍영길, 이양선, 박영태, 김창진, 정귀님씨가 감사패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