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5일, 선상업 정채성씨 감사 선출돼
염산농협(조합장 이국섭)이 지난 1월25일 대의원과 내부조직장, 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는 2007년도 결산보고서 승인과 조합원제명건 등을 처리하고 임원선거를 실시해 선상업씨와 정채성씨를 새로운 감사로 선출했다. 염산농협은 지난 1년 동안 조합원 실익사업을 위해 하 추곡출하대행사업으로 7,000만원, 일반벼 조기수매를 통한 조합원들의 쌀가격 지지를 위해 6만여가마를 매입하는데 장려금으로 6,000만원, 출자금비례 비료지원에 1억을 지원했다고 보고했다.
또 농협전이용을 통해서 농협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우수영농회장상에 김강원, 우수부녀장상에 박숙희, 모범농가상에 박성연, 우수고객상에 정승수씨가 수상하며 중앙회장상에 김 선 과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날 9년 동안 농협감사직을 충실히 수행하고 이번에 퇴임한 강종원 감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고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들을 영농회별로 추천받아 21명에게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국섭 조합장은 "올해도 끊임없는 내부혁신과 창조적 가치를 통해 선진복지농협구현과 조합원 실익사업을 위한 다양한 소득작목 발굴과 수요처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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