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청년회가 군남중 서호관에서 지난 1월25일 제16·17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청년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이재근 이임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했다. 또 최우수회원상 김명일과 우수회원상 조문수씨를 비롯해 공로패를 이광식씨가 수상했으며 부녀회원 공로패를 전순주씨 등 11명이 수상했다.

이재근 이임회장은 "다소 아쉽고 부족함이 있었지만 청년회가 나날이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요한 신임회장은 "저와 회원여러분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자"며 "낙후된 군남발전에 선봉자가 되는 청년회가 될 수 있도록 몸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군남의 희망이 되는 청년회가 되도록 분골쇄신의 정신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