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9일 영광읍 무령리 산신당에서 국악협회 한희천 영광지부장과 회원,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무자년 산신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광군민 모두의 건강과 큰 복을 기원하고 지역농민들의 한해농사 풍년이 되기를 기원하는 제를 지냈다. 산신제는 북쪽에 진산을 정하고 그곳에 산신당을 지어 진호신을 모시고 음력 정월초하루부터 정월대보름 사이에 제사를 지내는 풍속을 말한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