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번영회 원전지원 표지석 제막식 개최
홍농읍번영회 원전지원 표지석 제막식 개최
  • 영광21
  • 승인 2008.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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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고창군 상하면 경계지점 표지석 세워
홍농읍번영회(회장 이학필)가 지난 1일 고창군 상하면과 경계지점인 홍농읍 단덕리에서 홍농읍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행석 홍농읍장, 김병원 의용소방대장 등 홍농읍 기관·사회단체장 및 번영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심교)가 소요경비 전액을 부담했다.

영광원자력본부 이심교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지역협력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학필 홍농읍 번영회장은 “이 표석이 자리를 지킴으로써 홍농읍을 알리고 우리지역과 한수원(주)영광원자력본부를 찾아오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농읍번영회(12대회장 김양봉)는 지난 2002년 12월27일 법성면과 홍농읍의 경계를 알리는 비석을 세워 칭송을 받았으며 이때에도 영광원자력본부가 모든 비용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