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을 두개 가진 체력짱’
‘심장을 두개 가진 체력짱’
  • 영광21
  • 승인 2008.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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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 에이스축구클럽 강 준 철 회장
축구를 사랑합니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면서 ‘OK’라고 말하는 축구인이 있다. 영광읍에서 <투다리호프>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스클럽 강준철 회장이다.

2008년 회장직을 맡고있는 그는 에이스클럽의 명가재건을 위해 겨울철에 틈나는 대로 산악훈련으로 체력과 몸을 만들고 있다. 영광에 있는 산들은 모두 정복했다고 한다.

항상 운동장에서 가장 먼저 나와 회원들을 맞이하고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클럽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바쁜 일상생활에서도 축구경기를 보면서 전략과 전술을 연구하는 강 회장의 노력과 열정은 대단해 보였다.

축구선수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강준철 회장의 별명은 ‘심장을 두개 가진 체력짱’이라고 축구동호인들 사이에 소문이 자자하다.

생활체육인으로 축구뿐 아니라 배구 씨름 당구 등 여러 분야에서 영광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영광축구를 발전시키기 위해 여자축구클럽을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영광군민 모두가 새해에는 ‘생활체육7330’에 적극 참여해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지키자”는 강 회장의 희망이 실현되길 우리 모두 노력해 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