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희망되는 봉사자 될 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되는 봉사자 될 터”
  • 영광21
  • 승인 2008.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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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주간보호센터 영광분소 / 박순주씨
지난해 12월17일부터 영광읍에 있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영광분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순주씨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있도록 교육과정과 운동 및 색칠, 수색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박 씨는 “고교시절부터 장애인 보호에 관심이 많았으며 주변의 추천과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해 이곳에서 일하게 됐다”고 입사동기를 밝혔다.

그는 “경험 많은 선생님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 별다른 어려운 점은 없으나 이곳은 주로 지적장애, 지체장애, 언어장애 등을 가진 분들이 많기 때문에 원활하게 수업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며 “이곳에서 보호받고 있는 장애인들 하나하나의 성향을 잘 파악해 이들의 애로점을 차분히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위치 : 영광읍 무령리 ● 전화 : 35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