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에서 기업인 100여명 참석
영광군이 2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수도권 기업인 100여명을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2008년을 투자유치 원년으로 선포하고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영광군이 변화된 투자환경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잠재력 있는 신성장 동력권역들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100여명의 투자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가량 열릴 설명회에서는 투자의 변방으로 여겨지던 지역이 투자유치를 위해 준비된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온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신창섭 군수권한대행은 “서해안 고속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이 최상으로 구축된 영광군에 문화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레저 콘도텔과 특화된 농수특산물 가공유통 단지 등 지방산업단지 조성에 민간자본이 적극 유치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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