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 진덕리 출신인 최종걸씨가 오는 23일 오후 2시 한전문화회관에서 에세이 <빛나는 영광 또 다른 천년의 꿈> 출판기념회를 연다.

최 씨는 이 책에서 “소중한 자산을 돌아보는 일, 그것은 영광의 미래를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이고 영광이라는 브랜드는 성을 쌓아 막아보기보다는 새로운 길을 닦는 것이다”며 “2천년여를 쌓아온 빛나는 브랜드를 지속시키면서 아울러 새로운 천년을 기약하려는 영광이기에 우리의 미래는 희망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홍농초 6학년때 서울로 유학간 최 씨는 서울 영동고, 명지대, 한국외국어대 세계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기자출신으로 연합뉴스 및 연합인포맥스 부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생활경제TV 감사, 아레오네트워크 사외이사, '영광을 사랑하는 모임'회원, 제17대 대통령선거 대통합민주당 정동영 후보 언론특보 등을 역임했다.

그는 오는 6월 실시될 예정인 군수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