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물 조명등 설치돼 홍보효과 ‘톡톡’
조형물 조명등 설치돼 홍보효과 ‘톡톡’
  • 영광21
  • 승인 2008.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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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로타리, 야간에도 굴비조형물 한눈에 쏙
법성포로타리클럽(회장 김길성)이 지난 2월13일 국제로타리클럽 100주년 및 법성포로타리클럽 20주년을 맞아 2005년 9월 설치한 굴비조형물 앞뒷면에 대형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높이 5m, 폭 2m의 이 조형물은 법성포 입구인 터미널앞 굴비로사거리 중앙에 설치돼 법성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굴비를 홍보하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그러나 야간에는 특별한 조명시설이 없어 홍보효과가 반감돼 이번 조명시설 설치로 밤에도 환히 밝혀져 전국적인 특산품인 굴비의 홍보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됐다.

또 이 조형물이 설치된 굴비로 사거리는 터미널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법성포초·중·고 학생들의 통행과 교통량이 많아 이번 조명기구 설치는 더욱 반갑지 않을 수 없다.

법성포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우리들의 작은 노력과 봉사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충분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