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월면 송이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낙월송이보건진료소가 완공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영광군은 19일 박순자 보건소장, 정균화 낙월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월송이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새로 신축된 낙월송이보건진료소는 국·도비 1억4,000만원, 군비 7,000만원 등 총사업비 2억1,000만원이 소요된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대지면적 922㎡에 연면적 115㎡의 지상 1층 건물로 진료실, 건강교육실 및 대기실 등이 있으며 건강증진기구들을 구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