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친환경 GAP 인증쌀로 단백질함량 완전미비율 높여
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의 <굴비골진상미>가 지난 15일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2008년 전남쌀 베스트10 선발 결과 전남쌀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굴비골진상미는 친환경 및 GAP(우수농산물) 인증쌀로 단백질함량 및 완전미비율 등을 강화해 소비자의 신뢰와 안전성을 확보한 고품질 쌀로 상품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된 전남쌀 베스트10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등 4개의 전문평가기관에서 품질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됐다.
굴비골진상미는 질소질 비료 사용량 감축 등 단백질함량을 낮추기 위한 농가지도를 철저히 해 쌀 품질고급화에 힘쓴 결과 전남쌀 베스트10에 선정될 수 있는 쾌거를 이뤘다.
굴비골진상미는 2008년 전국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 전남대표 브랜드로 추천되고 전남미 홈페이지(www.Jeonnammi.co.kr)에 게재되어 전국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박준화 조합장은 "농업 농촌 농협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농업인 실익증진에 역량을 다해 나가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땀흘려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계약재배와 판로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농협은 굴비골진상미는 농가로부터 전량 친환경 및 GAP인증 계약재배를 통해 재배 및 수매ㆍ유통단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이번 전남쌀 베스트10 선정을 계기로 수도권 대형마트 등 소비지를 상대로 대대적인 판촉ㆍ홍보활동을 통해 영광쌀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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