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4일 교통질서중점지도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조성 및 교통질서지키기 의식확산을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영광경찰서 및 영광모범운전자회 등 70명이 참여했다.

공중질서확립 및 거리질서지키기의 일환인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안전도모와 교통지도, 정류장 승·하차장 질서확립, 난폭운전 및 불법주정차 안하기 등 거리질서확립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김희정 도시과장은 “군에서는 군민 교통의식향상과 기초질서확립, 선진문화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매월 실시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전 군민이 동참해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