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물가 안정 종합대책 총력 추진
지방물가 안정 종합대책 총력 추진
  • 영광21
  • 승인 2008.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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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별·품목별 책임관리제 실시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가계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영광군이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2008년 지방물가 안정종합대책을 수립, 서민경제 안정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영광군은 올 지방물가상승률 상한선을 3% 이내로 목표를 설정하고 물가대책상황실운영 물가모니터요원을 통한 개인서비스요금 가격동향제공 지역별 품목별 소관부서지정 책임관리제 등을 실시한다.

특히 개인서비스요금 등 5개 분야, 10개 행위에 대한 합동지도·점검반 운영으로 부당하게 요금을 인상한 업소에 대해서는 물가안정 협조요청, 위생검사 및 세무조사 의뢰 등의 단계적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또 지방자치단체 관리 11개 공공요금에 대해서는 경영합리화를 통해 인상요인을 최대한 동결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인상률을 최소화하고 인상시기를 분산하는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한 서민부담을 완화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