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지 명소 계획
영광군이 봄철을 맞아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관광지 및 농특산물 등 군정홍보에 발벗고 나섰다.군은 발로 뛰는 적극적인 군정 홍보활동으로 ‘광주전남 방문의 해’에 걸맞게 영광관광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매월 두차례에 걸쳐 군정홍보 합동반을 구성, 휴일을 반납하고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관광지, 명소 등을 찾아갈 예정이다.
현재 영광군은 민선 이후 개발한 주요 관광지 조성사업이 지난해 모두 준공됨에 따라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으로 관광객들을 유치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고 증대를 높일뿐 아니라 한해 300만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영광군은 최근 서울 관악구와 코엑스 등지에서 실시한 설맞이 직거래 판매행사와 여행박람회를 통해 7,000여만원의 농수산물 판매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홍보합동반 팀장을 맡고 있는 이현조 홍보담당은 “홍보와 판촉을 통해 ‘영광’이라는 두글자가 5천만 국민에게 인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홍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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