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실천 결의 토양진단센터 개소
친환경농업 실천 결의 토양진단센터 개소
  • 영광21
  • 승인 2008.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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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영광농협 맞춤형 영농서비스 제공
영광농협이 관내 기관장을 비롯한 친환경작목반장, 농업관련기관·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가공사업소에서 친환경농업 결의대회 및 토양진단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은 농협청년부 김재묵 회장의 친환경농업실천 구호제창과 묘량면 운당작목반 이만식 반장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우리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 공급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이번에 개소된 토양진단센터에서는 정확한 토양분석을 위해 채취와 검사ㆍ지도를 일원화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비체계를 제공하며 영농지도사를 통한 육묘에서부터 수확까지 친환경농업 생산지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영광농협은 친환경농업을 지도·지원해 지난 2월15일 굴비골진상미가 전남 10대브랜드에 선정됐고 전국 12대 브랜드에 출품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 토양진단센터 개소로 친환경농업실천을 한층 더 가속화 시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