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본 통계업무를 담당하는 통계청 지역출장소가 영광에 들어선다.

광주전남지방통계청은 최근 영광출장소(소장 국영숙)를 개소하기로 하고 오는 4월1일 정식업무 개시를 목표로 영광읍 교촌리에 소재한 유림회관 2층에 업무준비에 들어갔다.

이곳에 상주할 인원은 출장소장을 포함해 22∼23명 정도로 알려졌다. 영광출장소의 업무관할지역은 영광 함평군이며 근무인원은 21명 내외다.

국영숙 출장소장은 “통계의 중요성은 국가정책수립, 기업마케팅 등의 전략을 수립할 때 올바른 방향을 가르쳐 주는 나침반 같은 역할”이라며 업무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