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 영광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이날 행사에서는 지적·건축상담, 한방진료, 이동목욕서비스와 농기계고장수리 등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2003년 3월부터 10월까지 월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현장민원실은 교통이나 거동이 불편해 민원해결이 쉽지 않은 주민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현장민원실 운영을 위해 군에서는 일반 민원상담과 가로등·농기계고장수리 등 생활민원, 이동목욕, 이·미용서비스, 한방진료 등 보건복지민원분야로 3개 팀을 구성해 법무사, 행정사, 지적공사 등의 외부전문분야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노령화되고 거동이 불편해 누리지 못하는 목욕과 이·미용서비스, 한방진료 등 주민욕구를 반영한 민원행정의 실천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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