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854톤의 석유대체 2,123톤의 온실가스 저감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종신)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영광원자력발전소내 영광솔라파크(태양광발전설비) 2단계 건설현장에서 종합 준공식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종합준공식은 이낙연 국회의원, 안철식 지식경제부 에너지지원 실장, 신창섭 영광군수 권한대행, 양성진 영광경찰서장 등 70여명의 기관ㆍ사회단체 초청인사와 회사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광솔라파크 종합준공식은 본행사를 시작으로 계통병입 점등식, 기념식수 및 다과회 순서로 진행된다.
2006년 7월 한국수력원자력과 영광군이 투자합의서(MOA)를 체결해 같은해 11월 착공에 들어간 영광솔라파크는 영광원자력본부내 6만4,000㎡의 부지에 총 3MW의 설비로써 건설비는 233억원이 투자됐으며 경동솔라와 대우엔지니어링이 시공사로 참여했다.
영광솔라파크의 설비용량 3MW(1단계: 1.25MW, 2단계: 1.75MW)는 1,500여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태양광발전량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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