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해안도로 일원 ‘확’ 바뀌었다
백수해안도로 일원 ‘확’ 바뀌었다
  • 영광21
  • 승인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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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교통 위험지역 꽃밭 벽화로 새단장
백수읍이 백수해안도로 나들목인 대전리 삼거리에 위치해 그동안 교통불편과 미관상 저해 요인으로 남아 있던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꽃밭을 조성해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둬 주민과 외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주변 담장에 백수해안도로와 백수친환경쌀 등 지역특색을 강조하는 이미지를 벽화로 제작해 볼거리 제공과 지역 알리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백수읍은 4월말까지 백수해안도로 일원에 낙조 등 자연풍광과 지역특산물을 비롯해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원불교 발상지, 기독교 순교지 등 종교문화 이미지를 벽화 제작 추진중에 있다.

이러한 벽화가 완성되면 불갑면의 상사화 관련 벽화와 함께 영광지역 홍보는 물론 특색있고 수준 높은 문화적 이미지를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