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원자력 발전산업 정비기술분야 발전 공로

이는 영광원전 3·4호기가 한국표준형원전의 효시로 국내 최고의 기술자립도를 달성했고, 상업운전 이후 우수한 운영실적을 통한 국내 원자력 발전 및 정비기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며 지난해 국내 원전사상 최단기간 누적발전량 1,000억㎾h를 달성한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표준형원전의 안전성을 국내·외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우리나라 최초 원전인 고리원전 상업운전 30주년을 맞아 개최된 올해 원자력 연차대회에는 14개국에서 500여명의 원자력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국제협력과 원자력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지난 17~18일 이틀동안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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