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영광축협 “축산업의 규모화 전업화 필요”

이번 교육은 가축영양학의 권위자인 서울대 류연선 박사를 초청해 <고곡가 시대를 맞이한 사료비절감 및 한우사양관리>를 주제로 조합원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컨설팅교육과 사양관리 문제점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함으로써 지역내 축산기술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축협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청보리한우브랜드 출시를 위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부존 자원을 활용한 발효사료(TMF)를 생산해 최근 급등하고 있는 사료가격 인상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희우 조합장은 “축산업의 규모화와 전업화가 필요하다”며 “한우 1세 이상 6,000여두의 전두수 육질검사를 통해 경영혁신을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