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지부, 1천만원 한도 대출기간 5년이내 변동금리 6.4%
농협중앙회영광군지부(지부장 정종순)가 고유가 및 원자재 급등으로 운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전남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활용해 경영난을 해소하고 양극화를 완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NH뉴스타트론을 판매하고 있다. 이 대출상품은 자격요건, 금융기관 연체 여부, 신용불량 정보 등 필수사항만 심사하고 한도사정을 생략하는 등 보증심사 및 대출절차를 간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대상 기업체는 전남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업체로써 신청접수일 현재 사업자 등록후 3개월 이상 영업중인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이다. 보증한도는 사업성 및 신용도 등에 따라 사업장당 최고 1,000만원 이내이며 대출기간은 5년이내이고 금리는 변동금리로서 4월15일 기준 연 6.4%수준이다.
다만 ▶ 부동산업, 주점업, 골프장, 무도장, 귀금속 등 일부 업종과 사업성, 신용도, 상환능력 등이 미흡한 업체 ▶ 기존에 신용보증기금 또는 기술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보증지원을 받고 있는 업체 ▶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이미 보증을 받은 업체를 포함해 5,000만원 초과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4월10일부터 자금소진시 까지이며 상담시 필요서류로는 신분증, 도장,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주거래금융기관의 금융거래확인서, 사업장과 거주지 임대차계약서 등이며 법인은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 제무제표(2년), 주주명부 등이다.
군지부 관계자는 “이 자금을 활용하면 영세소상공인이 자금조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며 많은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군지부(☎ 351-0152 / 018-642-7843), 전남신용보증재단 목포지점(☎ 285-0745)과 소상공인지원센터 목포지점(☎ 285-6347)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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