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로효친사상 고취 고향사랑 펼쳐
염산면 옥실2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마을 송각정경로당에서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향우들의 고향사랑을 되새기기 위한 효도잔치를 열었다.옥실2리 효도잔치는 매년 5월초 마을향우회(회장 김명호)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마을이장 소영자씨는 “매년 고향을 찾아주신 향우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언제 어디에 계시더라도 고향에 대한 관심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호 향우회장은 “고향이란 단어는 나이가 들어서도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한다”며 “고향을 찾아 연로하신 부모님들께 효도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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