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인생 게이트볼과 건강하게”

신현진씨는 “뇌졸증으로 쓰러진 뒤 거동이 많이 불편했는데 어느날 게이트볼을 한번 해보라는 김기남 게이트볼회장의 권유로 처음 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졌고 건강 또한 너무 좋아졌다”고 말했다.
부인 이순례씨는 “한번 게임을 시작하면 30분이란 시간이 소요 되는데 천천히 걸으면서 하는 게이트볼은 관절에 큰 무리가 없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하는 정말 좋은 운동”이라며 적극 추천했다.
신현진 이순례씨 부부는 “자식들 모두 출가해 적적한 노후에 부인과 게이트볼을 함께 치며 남은 인생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고 싶다”고 소박한 소망을 전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