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주 이경희씨 복지부장관상 영예
장병주 이경희씨 복지부장관상 영예
  • 영광21
  • 승인 2008.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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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윤수경 김순단씨 도지사표창 수상
제36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병주씨(사진)와 이경희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법성면 신장리의 장병주씨는 결혼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부모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지극정성으로 봉양했으며 늦게 결혼을 해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궂은 일을 마다 않고 앞장서며 어르신들을 내부모처럼 모셨다.

법성면 법성리의 이경희씨는 중풍으로 쓰러진 시아버지를 돌아가시기 전까지 대소변을 받아내며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봉양하며 4명의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백수읍 죽사리에 사는 윤수경씨와 군서면 송학리의 김순단씨도 부모에게 효도하며 자녀를 바르게 성장시켜 도지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