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농협, 20일 총사업비 6억원 투입
군남농협은 군남면 백양리 625-1번지 현 보리건조저장시설내에 총사업비 6억1,000만원을 투입, 국내 정맥도정공장으로서는 최초로 GAP인증 시설기준에 의한 설계와 시공으로 완벽하게 이물질을 선별하고 해충 등의 위해요소를 완전 차단해 안전하고 품질좋은 찰보리쌀을 생산해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정맥도정공장을 갖추고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군남농협 조합원을 비롯해 전남관내 조합장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신창섭 군수권한대행, 군의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일태 조합장은 “점차적으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좀더 깨끗한 환경속에서 생산되고 가공되는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을 선호하는 추세가 됐다”며 “전국 제일의 찰보리농협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정맥도정시설의 현대화가 절실한 상황에서 시설이 준공돼 농민조합원들에게 큰 도움을 주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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