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생산성 활력화 이웃돕기 일석삼조

이번 재배는 농경인구의 노령화에 따라 관내 휴경지가 늘어가는 상황에서 노는 땅을 농가로부터 무상 임대해 토지활용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직원들은 휴경으로 수풀이 무성하게 방치돼 있는 토지를 정비해 작물재배 후 내년에는 토지소유자로 하여금 경작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을에 수확완료한 후 판매한 수익금 200여만원은 전액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어서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남면은 지속적으로 방치된 휴경농지를 찾아 농작물 재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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