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협력활동 통해 우호관계 다지자”
“다양한 협력활동 통해 우호관계 다지자”
  • 영광21
  • 승인 2008.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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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마면 성산2리 영광원전 자매결연
대마면 성산2리 대성마을(대표 김경숙)과 한수원(주) 영광원자력본부 제2발전소 4호기 발전 6부가 지난 25일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성마을 주민과 발전 6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체결패 교환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결연은 영광원자력본부와 대마면 관내 마을주민과의 9번째 행사로 성산2리 대성마을에서 지난 3월에 제안해 그동안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마을주민들은 지역 기업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잦은 교류행사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발전6부 염용열 부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 주민들의 영광원전 견학을 추진하는 한편 농촌일손돕기, 어려운 이웃 찾아보기 등 자매마을인 대성마을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우호협력관계를 다지고 서로간의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